QGIS 기초 – 속성테이블 글자가 깨질 때? 인코딩 변경으로 해결하세요

QGIS에서 SHP 파일을 열었는데,
속성 테이블의 한글이 이상한 문자나 깨진 기호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.

이 문제는 대부분 잘못된 문자 인코딩 설정 때문에 발생합니다.
이번 글에서는 글자 깨짐 원인과 해결 방법, 그리고 인코딩 설정 시 주의사항까지 정리해드립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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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글자가 깨지는 이유

QGIS는 기본적으로 UTF-8 인코딩을 사용합니다.
하지만, 오래된 지리정보 데이터(SHP 등)는 CP949 또는 EUC-KR 인코딩으로 저장된 경우가 많습니다.

이 둘의 인코딩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
QGIS에서 제대로 읽지 못하고 문자 깨짐 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.

💡 보통 "����"처럼 나타나는 경우는 100% 인코딩 문제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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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. 인코딩 변경 방법

STEP 1. 레이어 속성 열기

• 해당 SHP 레이어 우클릭 → 속성(Properties)
• 또는 더블클릭하여 속성 창 열기

STEP 2. '정보' 또는 '소스' 탭으로 이동

• 왼쪽 메뉴에서 소스(Source) 또는 정보 탭 선택
• 데이터 소스 정보 내 인코딩 항목 확인 가능

STEP 3. 인코딩 변경

• 기본값은 UTF-8
• 아래 중 하나로 변경해 봅니다:
  • CP949
  • EUC-KR
  • 또는 System (내 컴퓨터의 기본 인코딩을 따름)

→ 변경 후 ‘확인’ 클릭 → 속성 테이블을 다시 열면 글자가 정상적으로 표시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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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인코딩 선택 가이드

인코딩설명

UTF-8	최신 데이터에 사용, 다국어 호환
CP949 / EUC-KR	한글 윈도우에서 작성된 오래된 SHP에 주로 사용
System	컴퓨터 기본 설정을 따름 (한글 윈도우는 대부분 CP949)

💡 글자가 여전히 깨진다면 인코딩을 바꿔가며 테스트해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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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. 인코딩 설정 시 주의사항

• SHP 파일을 새로 저장(export) 할 때도 인코딩 설정을 확인해야 합니다.
• CSV 파일로 내보낼 경우에도 UTF-8 또는 CP949 중 하나로 명확히 지정하세요.
• 잘못된 인코딩으로 저장하면 추후 다시 열 때도 깨질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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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무리

속성 테이블의 글자가 깨져 보인다면,
인코딩 설정만으로도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.

지리정보 데이터의 특성상,
데이터 출처와 작성 연도에 따라 인코딩이 다를 수 있다는 점을 항상 기억해 주세요.

질문이나 오류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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